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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13 09:23

성유리, ‘신들의 만찬’ 천재 요리사 캐릭터 완벽 소화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배우 성유리가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서 현란하고 빠른 손놀림으로 요리하며 캐릭터에 완전 빙의 된 모습을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

천재 요리사 ‘고준영’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성유리가 촬영 전부터 요리 강습 받으며 연습한 갈비 포 뜨기와 민어 손질을 능숙하게 재현하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것.

지난 12일 방송 분에서 고준영은 손을 다친 서현진(하인주 역)을 대신해 고조리서 ‘천상식본’ 반환 기념 재현행사 준비하는데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주방장과 명장만이 할 수 있다는 갈비 포 뜨기를 처음 시도했지만 기계로 뜬 것처럼 정교하게 완성시켜 천재성을 드러냈다.

 

특히, 푸드 쇼에서 서현진의 실수로 성유리가 대신 칼을 잡아 진행했는데, 정식 요리사도 아니지만 순식간에 포를 뜨고 완자를 빚어내며 요리 신공을 발휘. ‘아리랑’의 3대 명장 정혜선(선노인 역)과 ‘서가래’ 회장 김보연(백설희 역), 그리고 서현진 등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유리의 현란한 칼 솜씨에 놀랐다”, “천재 요리사에 완전 빙의 된 것 같다”, “요리 강습의 효과가 제대로 빛났다”, “성유리와 서현진의 요리 경쟁이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에서 운명이 뒤바뀐 성유리와 서현진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어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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