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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13 09:23

‘해품달’ 윤승아, 촬영장서 발렌타인데이 선물 전해 훈훈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화제의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의 호위무사 ‘설’로 출연중인 윤승아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들과 촬영팀에 초콜릿을 선물하며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일 윤승아는 자신의 페이스 북에 “저희는 지금~이렇게 예쁘고 달콤한 초콜릿 먹으면서 '해품달' 촬영 중이랍니다~^^ 그러고 보니 발렌타인 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여러분도 자신의 마음을 담아 초콜릿 선물하시고 예쁜 사랑 꽃도 피우시길 바래요~~!^^”라는 멘트와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윤승아는 다음 날인 11일 트위터에 “이제 곧 발렌타인데이~^^ 월이랑 설이의 마음이에요. 모두모두 사랑하는 이들과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며 한가인과 함께 곰돌이 모양의 빵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속 윤승아는 한가인과 함께 곰돌이 모양의 빵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지어 보이는가 하면 화려하게 포장된 초콜릿을 손에 들고 ‘녹영’ 역의 배우 전미선과 ‘잔실’ 역의 배누리와 함께 초콜릿을 나눠 먹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윤승아는 얼마 남지 않은 발렌타인을 맞아 바쁜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해품달’의 배우들과 촬영팀에 미리 초콜릿과 쿠키 등을 선물했다. 윤승아의 작은 선물로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작은 감동을 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37.1%(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국민 사극으로 등극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은 오는 수요일 13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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