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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그널엔터그룹, 매니지먼트 전문 지주회사 ‘엘앤홀딩스’ 인수합병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매니지먼트 전문 지주회사인 ‘엘앤홀딩스’를 인수했다. 

씨그널엔터는 4일, 40여명의 배우가 소속되어 있는 엘앤홀딩스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엘앤홀딩스는 배우 조여정, 김민정 등이 소속된 크다 컴퍼니, 배우 이하나, 이준혁 등의 엘앤 컴퍼니, 배우 정유미가 속한 스타캠프202, 배우 남상미, 송선미 등이 소속된 제이알이엔티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매니지먼트 전문 지주회사인 ‘엘앤홀딩스’를 인수했다. (씨그널엔터테인먼트 제공)

씨그널엔터는 이번 인수를 통해 본사 소속 배우들을 포함 총 50여 명의 배우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씨그널엔터는 최근 CJ E&M과 엠넷의 간판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의 새로운 시즌 제작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앞서 돌풍에 가까운 화제 몰이를 했던 ‘프로듀스 101’, ‘너의 목소리가 보여’, JTBC 대표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를 비롯해 KBS ‘잘 부탁드립니다’, tvN ‘비밀독서단’. 온스타일 ‘더바디쇼’ 등을 제작, 국내외를 사로잡은 예능제작 부문 대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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