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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5.04 18:06

‘쿡가대표’ 두바이서 강호동-안정환 씨름 대결.. 강호동 “안정환 파묻겠다”

▲ '쿡가대표' 촬영 스틸컷 ⓒJT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두바이 백사장에서 스포테이너 출신 MC 강호동과 안정환의 ‘씨름 빅매치’가 성사됐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셰프원정대-쿡가대표’ 11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다섯 번째 격전지 두바이에서 대결을 펼친다. ‘중동의 진주’라 불리는 두바이는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이 가득한 세계 최고의 관광 도시답게, 미국·유럽·아시아 등 다양한 세계 음식과 향신료를 고루 접할 수 있는 ‘미식의 천국’이자, ‘세계 최고의 셰프들이 모인 집결지’로도 손꼽힌다.
 
두바이의 백사장을 찾은 MC 강호동은 “(모래밭 위에 오니) 고향에 온 듯 한 기분, 씨름하고 싶다”며, 특히 “안정환 (모래밭에) 파 묻어버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두바이 전에는 최현석, 매력 넘치는 오세득, 이원일, 그리고 뉴페이스 유현수 셰프가 합류했다. 이 네 명의 셰프가 대결을 펼칠 두바이의 첫 번째 상대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텔`로 기네스북에 오른바 있는 세계적 명성의 5성 호텔의 '어벤져스 셰프군단'이다. 호텔 안의 14개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셰프를 포함해 전 세계 셰프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에 안정환은 "(두바이 셰프팀은) 축구로 치자면 세계 올스타격인 셈! 메시, 호날두, 즐라탄, 안정환이 한 팀인 거나 다름없다"며 셰프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쿡가대표'는 5월 4일(수) 밤 10시 50분에 JTBC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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