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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패션
  • 입력 2016.05.02 11:20

설리, '발랄한 봄 스타일' 봄나들이 패션 따라잡기

▲ 설리 (써스데이 아일랜드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설리가 제안하는 봄철 여행 패션이 공개됐다.

봄바람처럼 화사하게 '걸리시 룩'

따사로운 바람과 봄꽃에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어필하고 싶다면 레이스를 활용한 걸리시 룩 스타일링을 추천한다. 쉬폰 소재의 스커트나 원피스 등 레이스를 소재로 한 제품은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주기 때문에 로맨틱한 봄철 여행 패션으로 그만이다.

▲ 설리 (써스데이 아일랜드 제공)

봄 햇살에 어울리는 소프트한 '밀리터리룩'

밀리터리룩의 기본 컬러는 카키. 식상하고 투박해 보이는 색상이지만 소재 사용이나 실루엣을 통해 밀리터리 패션도 우아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셔츠형 재킷은 여성스러운 원피스나 티셔츠, 벨트, 레깅스, 티셔츠 등을 활용해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어 올 봄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게다가 봄, 여름에는 실내외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얇은 재킷의 활용도가 높다.

▲ 설리 (써스데이 아일랜드 제공)

봄의 트렌드 '보헤미안 스타일'

아무렇게나 대충 걸친 듯한 보헤미안 룩은 자유롭고 편안해 보이지만 감각적이며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일정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입고 싶은 대로 스타일링해 독특한 자기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단골 아이템으로는 특유의 자수가 눈에 띄는 튜닉 원피스와 긴 기장의 스커트 등의 이국적인 분위기의 코디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으로 부담 없는 보헤미안 스타일을 즐길 수도 있다. 독특한 패턴이 믹스된 헐렁한 원피스에 모자를 매치하면 봄날에 더없이 잘 어울리는 보헤미안 룩 연출이 완성. 챙 넒은 모자는 여행 시 따사로운 봄볕을 막아주므로 실용적인 패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죽 소재의 부츠를 코디하면 활동성과 여성스러움을 겸비한 봄 여행 패션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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