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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4.29 17:43

'태양의 후예' 제작사 "J사, '태후' 장면 사용권한 없다.. 법적 조치 강구"

▲ '태양의 후예' 포스터 ⓒK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태양의후예' 제작사 NEW 측이 협찬사 저작권 침해 사례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29일 오후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 PPL 공식 협찬사 제이에스티나는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임의로 사용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NEW 측은 "제이에스티나가 권한 없이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사용한 행위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이라며, "그밖에 ‘태양의 후예’의 저작권을 지속적으로 침해한 타 업체들의 사례에 관해서도 합당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못 박았다. 

[제작사 NEW 측 공식입장 전문]

1. PPL 공식 협찬사 제이에스티나는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임의로 사용할 권한이 없습니다. 제작사인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이하 NEW)는 제이에스티나가 권한 없이 ‘태양의 후예’의 드라마 장면을 캡쳐하거나 드라마 영상 부분을 편집하여 사용행위와 관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할 예정입니다.

2. NEW는 그밖에 정당한 권리를 획득하지 않은 채 ‘태양의 후예’의 저작권을 지속적으로 침해한 타 업체들의 사례에 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 중이며 합당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3. 제작진은 수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콘텐츠의 가치와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의 권리가 어떤 방식으로든 훼손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다시 한 번 드라마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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