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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4.28 13:25

[HD+] 가비엔제이 측 "노시현 탈퇴 확정.. 팀 해체 없다"

▲ 가비엔제이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가비엔제이 노시현이 팀 탈퇴를 확정짓고 홀로서기에 나선다. 

28일 오후 가비엔제이 소속사 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비엔제이의 원년 멤버이자 현 멤버인 노시현과 지난 3월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으며, 노시현의 개인적인 의사를 존중하여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홀로 서기에 나서는 노시현의 앞날을 응원하며, 남은 멤버들은 가비엔제이란 이름으로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가비엔제이는 현재 새 앨범 녹음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곧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겠다"며 팀을 존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원년 멤버 장희영이 솔로로 전향하며 가비엔제이를 탈퇴하고 노시현까지 연기자로 변신하면서, 원년 멤버가 모두 팀을 떠나게 됐다. 

향후 가비엔제이는 제니와 건지 2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 측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가비엔제이 소속사 굿펠라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가비엔제이의 원년 멤버이자 현 멤버인 노시현과 지난 3월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으며, 노시현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또 다른 꿈을 향한 도전에 나선 그녀의 개인적인 의사를 존중하여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10년동안 몸담았던 가비엔제이를 떠나 새로이 홀로 서기에 나서는 노시현의 앞날을 응원하며, 남은 멤버들은 가비엔제이란 이름으로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가비엔제이는 현재 새 앨범 녹음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곧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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