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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6.04.26 14:20

엔젤맘 현영, 사랑나눔 ‘아망바자회’ 참가

▲ 아망바자회 (티밥미디어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선행 스타들이 뜻깊은 자선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 23~24일 이틀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1층 WEST존 광장에서 열린 ‘아망 자선바자회’에 방송인 현영을 비롯해 배우 민송아, 조향기, 김세아, 서지연, 개그우먼 김지선, 이경애, 가수 이승광, 호비 튼튼아저씨 이석우,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등이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자선바자회는 아동의류, 뷰티·생활용품, 액세서리 등을 제조 판매하는 7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이들 연예인은 참여 부스에서 상품 판매에 나서며 시민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불우 어린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사회복지기구 ‘SOS 어린이 마을’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아동복지개선 기금 조성에 기부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몸소 실천했다.

연예계 데뷔 이후 꾸준히 자선활동을 펼쳐 온 현영은 “이같은 자선 바자회를 통해 여럿이 함께 살아가는 진정성 있는 마음을 실감하게 된다”며 “함께 판매에 나섰던 동료 연예인들과 뜻깊은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3일 자신의 갤러리를 통해 판화, 명함케이스를 1일 판매한 민송아는 “많은 분들 앞에 작품을 선보인다는 의미로 참가했지만 예상 외로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특히 낙타 그림을 본 어린이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자선 바자회에는 개그맨 이영식과 추대엽의 진행으로 가수 길미, 걸그룹 에이코어, 힙합가수 알피, 박감독, 인디밴드 공연이 마련되어 열띤 무대를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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