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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9 14:42

1박2일 마지막 오프닝, 전라북도 정읍에서 '유종의 美' 계획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종영을 앞둔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의 마지막 오프닝은 전라북도 정읍으로 확정됐다.

오는 10일 '1박2일' 멤버들은 4년 6개월의 추억을 뒤로하고 전라북도 정읍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난다.

지난 9일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최종 여행의 집합 장소를 '정읍'으로 전달했다.

'1박2일'은 그동안 촬영지를 보통 촬영 당일이나 전날 멤버들에게 통보해 왔는데 이에 따라 멤버들은 이날 정읍으로 집결한다.

정읍은 '1박2일'에 과거 소개된 장소. 하지만 마지막 여행의 오프닝 장소로 선정된 특별한 의미나 이후의 이동 경로 및 촬영 계획 등은 알려지지 않아 눈길을 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읍에 무슨 사연이라도?", "이제 정말 마지막이네", "강호동이 정읍에 있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박2일' 후속으로 준비 중인 '1박2일-시즌2'는 오는 24일 첫 녹화를 시작으로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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