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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9 10:45

이윤석 실신해 방송 녹화 중단 위기... 과연 이유는?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녹화 도중 전기충격으로 실신해 촬영 중단 사태가 벌어질 뻔 했다.

최근 MBC 에브리원 '생존왕' 촬영 도중 이윤석은 '빛 없이 생존하라!'는 주제로 암흑 속에서 50m 런웨이를 걸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앞서 제작진은 사전에 전기가 흐르는 림보를 지나야 한다는 것을 출연진에게 고지, 화상과 전기 충격에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평소 겁이 많기로 유명한 이윤석은 시작 전부터 겁에 질려 실험을 진행했다. 그는 전기 충격 림보가 점점 다가오자 그대로 쓰러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해 제작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알고 보면 전기가 흐르는 건 소리뿐, 실제 전기 림보는 없었던 것.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청각만으로 인간의 공포 심리를 자극한 실험은 어둠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반응은 물론, 인간의 심리까지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편 신개념 생존 버라이어티 ‘생존왕’은 오는 9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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