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곽문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8 16:43

신현빈, 최재성 찾아 자신의 친부임을 확인하려 해

[스타데일리뉴스=곽문기 기자]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 MWM)>의 신현빈이 최재성을 찾으며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부녀가 재회하게 될지 관심이 몰린다. 

 
돌아가신 어머니가 계신 납골당에서 우연히 도식(최재성 분)의 모습을 목격하고, 혹시 도식이 자신의 아버지가 아닐까 의심한 유키에(신현빈 분)가 도식을 찾아 사실을 확인하려 하는 것. 

하지만, 도식은 기찬을 대신해서 찾아갔을 뿐이라고 답해 혹시 아버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 유키에를 실망시킨다.

이어, 유키에와 같은 입장에 놓인 호태(송일국 분)가 도식의 태도에 불만을 품어, 도식을 비난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어머니인 현숙(정애리 분)이 자신을 부정해 상처입고 무너진 호태가 상처투성인 자신의 마음을 도식에게 부딪치며 어머니에게 전하지 못하고 품고만 있던 말을 쏟아내듯 내뱉어 도식과 대립하는 모습은 그의 쓸쓸하고 처연한 기분을 드러내 시청자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시게 된다.

특히, 유키에의 방문과 호태와 도식의 대립으로 천지인의 식구들이 도식과 유키에의 관계를 모두 알게 되어 충격에 빠지게 될 예정. 

천지인이 품고 있던 비밀들이 하나씩 풀리면서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발효가족>은 오늘 밤 8시 45분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