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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영화
  • 입력 2016.04.18 10:03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현장 사진 공개.. '리얼함의 끝'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촬영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오는 4월 27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마블 히어로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애틀랜타와 독일 등 전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로케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북미는 물론 오스트리아, 아이슬란드, 푸에르토리코, 인도네시아, 브라질, 영국, 애틀랜타 등 세계 각지는 물론 독일 대전투 장면을 촬영한 로케이션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촬영스틸컷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현실적이면서 강렬한 장소를 찾기 위해 파인우드 애틀랜타 스튜디오와 독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초반부 등장하는 나이지리아 라고스에서의 추적 장면을 찍기 위해 제작진은 거대한 규모의 시장을 배경으로 할 장소를 물색했고 노력 끝에 애틀랜타 시내에서 협곡을 발견해 야외 세트장을 지었다. 조 루소 감독은 “액션 장면 촬영을 기하학적이고 실감 나게 표현했다. 전투나 액션 장면에서 등장인물들이 공간을 잘 활용하는 것을 담아내고 싶었다”라고 밝히며 로케이션 장소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은 아이맥스 촬영을 통해 입체적인 장면을 전달하려 했으며, 현실적이고 압도적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초대형 로케이션과 리얼한 촬영으로 완벽도를 높였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오는 4월 27일 전세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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