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4.15 18:16

[HD] 송중기 "멜로 연기 할 때, 느끼함 최대한 자제한다"

▲ 송중기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송중기가 멜로 연기를 할 때 느끼함을 자제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기념 배우 송중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멜로 장르를 잘 소화하는 비결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송중기는 “나는 대본을 가장 중요시 하고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작가님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보면서 이 대사를 왜 넣었는지 생각해 보는 편이다. 또 멜로를 하다 보면 자신의 모습이 많이 반영되는 것 같은데, 최대한 느끼함을 자제하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카리스마와 재치를 겸비한 군인 유시진 역을 맡아 의사 강모연 역을 맡은 송혜교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태양의 후예’는 어제(1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