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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4.15 18:04

[HD+] 송중기 "'국민 남편' 수식어? 영광이지만 들뜨진 않아"

▲ 송중기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송중기가 중국에서 생긴 '국민남편' 수식어에 대해 영광이지만 마음이 들뜨진 않는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종영 기념 배우 송중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중국에서는 국민남편이라는 수식어가 생겼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송중기는 “정말 진심으로 영광이다. 그런 것들은 드라마의 인기 덕에 생기는 수식어 같다”라며 “하지만 그런 말들에 들뜨지는 않는다. 내 성격이 원체 무던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송중기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카리스마와 재치를 겸비한 군인 유시진 역을 맡아 의사 강모연 역을 맡은 송혜교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태양의 후예’는 어제(14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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