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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8 10:09

52세 동안아내, '우리 제법 안 어울려요'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52세 동안 아내를 둔 남편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는 자신과 동갑인 52세 동안 아내를 둔 박기문씨가 출연했다.

"남들이 부녀지간으로 오해하는 것이 가장 싫다"고 동안 아내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박기문씨는 "아내가 여름에는 핫팬츠에 민소매를 입고 다닌다"며 "나도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나갔다 망신을 당한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박기문씨의 아내는 20~30대처럼 보이는 몸매와 미모를 과시해 출연진은 물론 방청객의 감탄을 불렀다. 또한 엄마 못지않은 미모를 지닌 두 딸도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52세 동안 아내는 30대 남자에게 헌팅 당한 사실을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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