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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8 09:51

여자 허경영 등장, "최면으로 뉴욕대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데 정말?"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여자' 혀경영이 화성인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최면으로 모든 것이 가능한 '여자 허경영' 김희나 씨가 출연했다.

이날 김희나는 실제로 최면을 통해 성적이 3달 만에 급상승해 뉴욕 대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고, 12kg 감량 다이어트에도 성공했다고 밝혔다.

MC 들은 김희나 에게 "허경영 씨 역시 최면을 통해 병을 낫게 한다고 했다"고 말하자 김희나는 "눈을 봐서 병을 낫게 하는 최면술은 실제 있지만, 허경영 씨처럼 1초 만에 낫는 것은 없다고 본다"고 말해 허경영의 최면이 가짜임을 주장했다.

이 같은 김희나의 주장에 MC들이 의심하자 갑자기 "경규씨 내 눈을 보세요. 피하지 말구요"라고 말하며 주의를 집중시켰고 이 모습이 허경영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이후 여자 허경영은 "본래 몸무게 60kg에 가슴사이즈 A컵이었지만 최면을 통해 48kg B컵으로 변화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희나는 자신이 직접 "4년 전부터 최면을 꾸준히 배우고 있으며, 뉴욕대 심리학 전공 학생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는 영상을 직접 찍어 '화성인'에 제보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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