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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4.14 17:31

'욱씨남정기' 명장면 탄생 비결? 윤상현-권현상의 살신성인 코믹연기

▲ '욱씨남정기' 메이킹 영상 캡처 ⓒJTB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욱씨남정기’ 명장면 탄생의 비결은 배우들의 열정에 있었다.

JTBC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크리에이터 글라인, 연출 이형민 , 극본 주현, 제작 삼화네트웍스·드라마하우스) 측이 14일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윤상현의 접대 장면을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윤상현은 자신의 입술과 얼굴 이곳저곳에 립스틱을 시뻘겋게 칠하는 것도 모자라 권현상에게 다가가 진한 입술 도장을 찍고 있는 모습. 권현상은 체념한 듯 그의 스킨십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들은 노래방에서 탬버린을 흔들며 목이 터져라 ‘남행열차’를 열창하고 있다. 윤상현은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냈고, 그 옆에 선 권현상은 현란한 추임새로 흥을 돋운다.

드라마 제작 관계자는 “리허설도 실전처럼 여기며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배우들의 남다른 성실함에 매회 리얼함 넘치는 명장면이 탄생할 수 있는 것 같다”며 “배우들의 명연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욱씨남정기’ 9회는 내일(15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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