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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피플
  • 입력 2016.04.12 11:26

서강준, 일본 첫 단독 팬미팅 성료.. '국경 없는 여심 공략'

▲ 서강준 팬미팅 현장사진 (판타지오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배우 서강준이 일본에서 진행된 첫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서강준은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 비지니스 파크 원형 홀에서 'Welcome to My PLACE Seo Kang Jun in OSAKA'라는 타이틀로 첫 단독 팬미팅을 진행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서강준은 이날 2회에 걸쳐 약 1천여 명의 팬들과 만났다.
 
그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OST '너를 채운다 너를 지운다'를 열창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실제 서강준의 하루를 보여주는 '서강준의 24시간' 앙케이트 코너에서는 평소의 식단과 취미, 잠버릇 등을 직접 찍은 사진과 함께 가감 없이 공개했다. 뒤이어 서강준은 'River flows in you'를 피아노로 직접 연주하기도.
 
서강준은 팬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망가지는 모습도 서슴지 않고 열심히 연습한 일본어를 섞어가며 대화했다. 끝으로 에디킴의 '너 사용법'을 부른 서강준은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하이터치’를 진행했다.
 
한편 서강준의 이번 오사카 팬미팅은 모든 좌석이 전석 매진되었으며 오는 6월 11일 도쿄에서도 단독 팬미팅을 진행한다. 서강준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상해에서 연이어 단독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이외에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권에서 팬미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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