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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2.02.07 14:27

새누리당 로고확정, 파란색 버리고 빨간색으로...의미는?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새누리당이 7일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새 로고를 확정했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당을 상징하는 새 로고와 상징색 등을 결정하고 발표했다.

새누리당은 기존의 태극기 문양의 빨간색과 파란색을 버리고, 당의 상징색을 빨간색과 흰색으로 바꾸었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상징색은 기본적으로 태극기를 모티브로 해 흰색을 바탕으로 태극기의 문양 중 빨간색을 기본으로 정했다”며 “흰색은 백의민족을, 빨간색은 열정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누리당의 서체는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한 것이며, 빨간색 상징은 미소를 상징하는 입술의 모양인 동시, 세로로 하면 귀 모양이 되는데 국민의 소리를 듣겠다는 뜻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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