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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곽문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7 16:08

이은, 신원호 관계가 예사롭지 않아...무슨사이?

[스타데일리뉴스=곽문기 기자] 채널A 수목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의 샤방간지 철없는 총각 이찬솔(신원호 분)과 홍정아(이은 분)의 관계가 예사롭지 않다. 정아는 남산만하게 부른 배를 안고서도 싱싱맨들을 챙기는데 여념이 없다. 급기야 싱싱맨 가게 옆에 본인의 네일샾을 오픈한 그녀! 틈틈이 싱싱맨들의 식사를 챙기겠다고 나서는데....

 
정아는 임신한 몸을 이끌고 남편도 없이 혼자 이사를 하게되는데, 이 모습을 본 총각들은 매번 출장중이라는 정아의 남편이 궁금하기만 하다. 난감한 표정의 찬솔만이 정아를 보며 안쓰러운 눈빛을 보낸다.

싱싱맨 가게의 정신적 지주이자 총각돌에게 한없는 서포터 역할을 하고 있는 이은.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없어서는 안될 감초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임신부 역할은 처음 해봐요. 배가 부른 분장이 처음엔 어색했지만 이젠 없으면 허전할 정도로 적응이 됐어요. 보온효과도 크구요, 분장을 하고 나가면 동료분들이 더 배려를 해주시는거 같기도 해요.(웃음)” 라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이번 드라마를 찍으면서 저보다 어리고 샤방샤방한 총각들과 매번 만나게 되는 것도 즐거운일!” 이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철없는 총각 찬솔(신원호 분)은 누나 정아(이은 분)의 보살핌을 받으며 싱싱맨가게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런 찬솔을 뒤에서 늘 흐뭇하게 보는 정은. 이렇게 마음씨 착하고 사랑스러운 부인을 두고 매번 출장으로 바쁜 정아의 남편은 언제쯤 나타날 것인지, 시청자들은 궁금하기만 하다.

이에 이은은 ‘총각네 야채가게’에서 맛깔나는 감초연기를 선보이며 야채가게의 양파같이 톡톡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다.

채널A (동아미디어그룹 종합편성TV) 개국특집 수목미니시리즈인 ‘총각네 야채가게’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건강한 젊은이들의 일과 꿈, 그리고 사랑을 그린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청년실업으로 신음하는 시대, 정직하게 땀 흘리며 미래를 개척해나가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드라마이자, 인생의 의미를 새롭게 찾아 쉼 없이 도전하는 개성 넘치는 젊은이들의 싱그러운 인생드라마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채널A(동아미디어그룹 종합편성TV)를 통해 매주 수, 목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고 있으며, 매회 빠른 전개와 인물들의 갈등요소가 결합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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