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제시카가 중화권 최대 규모 시상식 ‘인위에 V차트 어워즈’에서 인기를 입증했다.
 
어제(1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중화권 최대 음악 시상식 ‘2016 제 4회 인위에 V차트 어워즈’에서 제시카는 ‘핫 트렌드 아티스트 오브 코리아 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시카는 이번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하늘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핫 트렌드 아티스트 오브 코리아 상’의 수상뿐만 아니라 ‘감독상’의 시상자로도 나섰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인위에 V차트 어워즈’는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중 하나인 ‘인위에타이’가 주관하는 행사로, 중화권 톱스타들과 한류를 이끌고 있는 국내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하는 음악 시상식이다.  
제시카는 “이 상을 받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곧 저의 새로운 앨범이 나올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유창한 중국어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