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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생활
  • 입력 2012.02.07 13:25

인피니티, 디젤엔진 탑재한 ‘올 뉴 FX30d’ 사전 예약 판매 실시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2월 20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올 뉴 인피니티 FX30d(All-new INFINITI FX30d)의 사전 예약 판매를 2월 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FX는 스포츠카와 SUV 디자인의 장점을 융합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인피니티의 이미지를 정립한 아이코닉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올 뉴 인피니티 FX30d는 컨셉카, 에센스에서 시작된 인피니티 패밀리 룩을 적용하고, 기존 FX 보다 스포티한 존재감을 나타내며, 국내에 소개되는 일본차 브랜드 최초로 디젤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최고출력 238/3,750(ps/rpm), 최대토크 56.1/1,750~2,500(kg·m/rpm)의 3.0L V6 터보 디젤 엔진과 어댑티브 시프트 컨트롤(ASC)이 내장된 전자 제어식 7단 트랜스미션을 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빠르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또한 후륜을 기본으로 하는 아테사(ATTESA)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해 평상 시에는 탁월한 승차감을, 미끄러운 노면에서는 안정적인 주행환경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전자식 제동력 분배장치(EBD)/타이어 공기압 경고장치(TPMS)/어뎁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AFS) 등 인피니티가 자랑하는 최첨단 안전기술이 적용돼, 어떠한 주행환경에서도 안정적이며 역동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켄지 나이토 대표이사는 "디젤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한국 시장 흐름의 발맞춰 국내에 소개되는 일본차 브랜드 최초로 디젤엔진을 선보이게 됐다"며 "최상의 주행조건을 제시하는 인피니티의 기술력과 더불어 강력한 성능을 갖춘 디젤 엔진의 조합을 통해 기존 크로스오버와 차별화되는 새로운 주행 경험을 느껴보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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