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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7 11:45

사랑스러운 이수경의 사우나 '실신 직전 사건' 전말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이수경이 ‘판다곰 눈’을 한 채 ‘사우나 폐인모드’를 선보여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이수경은 7일 방송되는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42회에서 한쪽 눈이 멍든 채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뿜어낼 예정.

무엇보다 이수경은 사우나 전용 콘셉트인 깜직한 양머리를 하고 멍든 눈에 달걀 마사지를 하고 있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쪽 눈에 피멍이 들 정도로 급박한 상황임에도 엄살인 듯한 이수경의 표정이 큰 웃음을 유발하고 있는 것.

특히 극중 이수경은 초등학교 동창생 진이한과 비밀리에 알콩달콩한 연애를 즐기고 있는 상태여서 사건의 전후 관계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두사람은 각각 ‘결혼에 사기당한’ 경력과 ‘독신주의를 부르짖던’ 이력 때문에 커플 선언이 마뜩치 않은 상황.

진이한과의 사랑을 지켜내기 위한 이수경의 눈물겨운 사투가 계속되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행복한 결실을 맺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일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 촬영장에서는 귀여운 양머리를 한 이수경이 등장했다. 피멍 든 눈 분장을 했지만 이수경 특유의 사랑스럽고 깜찍한 매력이 고스란히 묻어나온 것. 심각하게 사우나를 즐기는 연기에도 이수경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며 촬영을 리드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이수경-진이한-유인영이 우연히 한집에서 살게 되면서 세 남녀가 발견하고 만들어나가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

한국판 ‘프렌즈’란 별칭 속에 한진희-차화연-이휘향-강남길 등 관록 있는 배우들이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을 펼쳐내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는 평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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