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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생활
  • 입력 2012.02.07 11:37

던킨도너츠 1위 선정, 커피경쟁력 부문에서...커피전문점 다 어디갔어?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7일 던킨도너츠는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코리아가 실시한 ‘2012 커피 경쟁력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던킨도너츠와 스타벅스 등 총 5곳의 커피전문점의 아메리카노를 대상으로, 주2회 이상 커피전문점을 이용하는 20~30대 학생과 직장인, 주부 100명이 조사에 참여했다.

던킨도너츠 커피는 종합평가 항목인 ‘전반적인 커피 선호도’와 ‘향후 구입 의향’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바디감’과 ‘끝맛’, ‘맛의 전반적인 조화’ 등 속성 선호도 부분에서도 높은 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던킨도너츠는 2009년 한국에 진출한 커피브랜드 중 국내에 최초로 로스팅 공장을 준공했으며, 최근 로스팅한 원두를 스페인과 대만 등으로 수출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도너츠 커피는 60년이 넘는 미국 본사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로 품질 높은 커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조사에서 바디감 및 전반적 커피 선호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 더욱 품질에 대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던킨도너츠는 2011년 미국 경제전문 케이블 채널 CNBC가 실시한 프랜차이즈 커피 선호도 조사에서도 스타벅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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