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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영화
  • 입력 2016.04.08 18:57

정우성·조인성, 씨네21 창간 21주년 기념 표지 장식

▲ 정우성, 조인성 ⓒ씨네21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정우성과 조인성이 씨네21 창간 21주년을 기념해 함께 표지를 장식했다.

영화 '더 킹' 출연을 통해 두 선후배가 만났고, 이 인연은 표지를 함께 장식하는 데 이어졌다.  

영화 '더 킹'에서 태수(조인성)는 한강식(정우성)의 부와 외모, 스타일 모든 걸 탐하고 자신도 그 자리에 가고자 욕망을 키워나간다.

“한강식이 만약 혐오스럽게 생겼다면 권력의 매력을 덜 느끼지 않았을까.” 한재림 감독은 없이 자란 태수가 부와 성공을 얻기 위해 검사가 되고, 더 높은 지위를 획득하기 위해 범죄도 불사르는 악행을 통해, 한국 현대사의 부패한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려고 한다.

한편 정우성, 조인성 인터뷰와 '더 킹' 부산 촬영 현장이 최초 공개되는 씨네21 1050호는 4월 9일부터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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