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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7 11:17

‘순수남’ 정우성, 한지민에게 다이아몬드 보다 빛나는 나무 반지 건네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정우성이 한지민에게 정식 프러포즈를 한다.

JTBC 개국특집 월화 미니시리즈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에서는 강원도로 떠나 새 삶을 시작하려 하는 강칠(정우성 분)이 지나(한지민 분)에게 평생 함께 할 것을 맹세한다.

오늘 밤 방송되는 프러포즈는 지난 16회에서 강칠이 지나에게  "그 누구 앞에서도 무릎을 꿇어본 적이 없거든. 암튼, 그런 내가 당신 앞에서 진지하게 무릎을 딱 꿇고, 평생 사랑하자고, 평생 같이 살자고, 평생 함께... 행복하자고 그렇게 말하면서.. 반지를 줄거야"라고 말한 프러포즈로 그 말이 실현되는 것이기에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강칠의 프러포즈는 ‘순수남’ 답게 휘황찬란하지 않고 소박하다.

청혼 반지는 다이아몬드 같이 값비싼 보석이 아닌 그의 마음을 온전히 담은 의미 깊은 나무 반지를 줄 예정이라고.

공개된 사진은 강칠이 지나에게 정중하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는 모습으로 행복해 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하지만 강칠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황이기에 영원한 행복을 점칠 수 없는 상태로 더욱 애절함을 더하는 상황.

순수한 강칠과 지나의 아름다운 프러포즈의 현장을 담은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는 오늘 밤 8시 45분 JTBC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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