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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공연
  • 입력 2011.04.04 16:36

싱어송 라이터 뮤지션 이적 앵콜 공연도 매진 기록!

 
 소극장 공연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이적은 오는 4월 15일 부터 5월 1일 까지 서대문구 충정로 가야극장에서 총 9회 공연을 갖는다.

이적은 공연을 10여일을 남겨둔 지난 4일 현재 인터파크 단독 예매되는 티켓 잔여석이 9회 전회 0석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이적 앵콜 공연 5400석도 일찌감치 매진되면서 이적 공연의 진가를 팬들이 확인해 줬다.

이적은 지난 3월 15일 부터 20일까지 6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연 바 있다. 이 공연을 통해 3600여 관객을 감동시키면서 '이적 소극장 공연 신화'를 이어갔다. 이 공연 역시 티켓 오픈 10분 만에 전석매진이라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04년 부터 '적군의 방'으로 시작된 이적 소극장 공연은 소극장공연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평가받아 왔다.

이적 소속사 측은 "지난 15일 부터 삼성홀에서 열린 소극장 공연이 10분 만에 매진되면서 예매를 하지 못한 팬들의 공연 전화 문의 쇄도에 업무를 볼 수 없었을 만큼 팬들의 요청에 앵콜 공연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소극장 공연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이적은 지난 2007년 소극장공연 '나무로 만든 노래'를 통해 유료 1만 2천여 관객을 유치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이 공연은 대학로에서 열린 단일 가요 공연으로 전무한 기록을 남겨 가요계와 공연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적의 소극장 공연은 음악만으로 몰입시킬 수 있는 무대라는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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