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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6.04.07 15:20

샤오미 Yi 블랙박스 출시 임박

▲ 샤오미 블랙박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지난 12월 중국 내에서 클라우드펀딩을 시작으로 화제가 된 샤오미블랙박스가 드디어 한국에 정식 출시된다.

기존 2월 출시 예정이었던 샤오이스마트블랙박스는 현지화 작업과 KC 인증 절차가 늦어지면서 출시가 미뤄졌다. 

샤오미액션캠, 스마트 웹캠, 스마트 블랙박스의 독점 수입사인 ㈜씨피에스글로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KC인증 절차가 마무리 단계이며 이르면 4월 말부터 정식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출시와 함께 샤오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씨피에스글로벌을 통해 출시 될 정품 샤오이스마트블랙박스는 현재 오픈마켓에서 판매되는 해외직구 및 병행제품과 비슷한 가격인 10만원 내외로 출시될 예정이며, 현지화 작업으로 모든 메뉴얼이 한글로 되어있다. 연동 어플 또한 모두 한글 지원이 된다. 

각종 A/S지원과 한글어 음성이 적용된 어플을 사용할 권리는 정품 구매자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A/S또한 전국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해 처리된다. 해외직구 및 병행수입 제품의 경우 이러한 사후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 ㈜씨피에스글로벌 측의 설명이다.

샤오미블랙박스는 165도 광각이며, 1296P의 고화질 해상도, 그리고 ADAS스마트 운행 기술이 탑재되어 있다.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크기에 무게는 74g, 2.7인치 16:9고화질 LED 와이드 스크린을 탑재하고 나사 없는 맞춤형 구조로 만들어졌다.

더 자세한 정보는 샤오이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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