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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피플
  • 입력 2012.02.07 09:17

조영남 유산상속, "문제가 많아서 룰 변경"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가수 조영남이 자신의 유산상속에 대해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유-이슈앤피플'에 출연한 조영남은 자신의 유산상속에대해 언급했다. 그는 내가 하고 싶은 묘비명은 "웃다 죽다로 정했다"고 말하며 "장례식은 하고 싶지 않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내 유언을 받들 사람은 마지막 순간 내 옆에 있는 여자다. 처음에 그 여자한테 재산 2분의 1을 준다고 했다가 문제가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다른 잡지책에서 인터뷰 할 때 고쳤다. 4분의 3은 가족을 주고 4분의 1이 여자 몫이다"라고 변경된 비율을 공개했다.

한편 조영남은 오는 23일~24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더 클래식 조영남 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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