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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7 08:56

홍석천, “난 머리카락이 없어서 물에 빠지면 죽을지도 몰라” 폭소 발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난 머리카락이 없어서 입수하면 죽을지도 몰라”

방송인 홍석천이 지난 4일 OBS갱생버라이어티<하바나>에서 겨울 살얼음 계곡물 앞에서 던진 말이 화제다.

화천 산천어축제 ‘창작얼음썰매대회’에 도전장을 던진 OBS 갱생버라이어티 ‘하바나’에서 맹활약중인 홍석천은 대회를 앞두고, 멤버들과 정신력강화를 위해 보기만 해도 아찔한 계곡의 얼음을 깨고 과감히 입수를 시도를 하게 된 것.

이날 촬영장에선 체감온도 영하 20도 이하의 추운 날씨 속에 하바나 멤버들은 최소한의 옷만을 걸친 채 차례대로 입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석천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난 머리카락이 없어서 입수하면 죽을지도 몰라”, “난 못해, 난 못해”등을 연발하여 호들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남자답게 들어가 현장에 있던 여성 스태프들을 비롯한 제작진 모두가 엄지를 치켜들었다는 후문이다.

홍석천은 “나 원래 차가운 계곡 물에 들어가는게 죽기보다 더 두려웠는데, 예능 초보라 무조건 해야 할 것 같아서 한 거야.” 라며 최선을 다한 행동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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