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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6 09:10

‘천 번의 입맞춤’ 서영희 종영소감,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였다”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서영희는 5일 자신의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약 6개월간의 긴 호흡에 드라마를 해서 걱정도 됐고 우는 씬이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 잘 마무리 돼서 기쁘고 뿌듯하다. 좋은 선, 후배 연기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드라마다. 마지막 방송까지 재미있게 봐 주시고, 열심히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서영희는 직접 쓴 듯한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이 담긴 칠판을 들고 온화한 표정을 지으며 종영의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서영희는 영화, 드라마 등 출연했던 전 작품들마다 인정받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상대 배우인 지현우와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을 애틋하게 그려냈다. 또, 극 후반부에서는 희망찬 홀로서기 모습을 보여주는 한편 자신의 생모가 동생 김소은의 시어머니 차화연이라는 사실을 안 후 절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천 번의 입맞춤 주영의 모습 잊지 못할 거예요!”, “주영으로 6개월 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배우 서영희, 빨리 다음 작품에서 만나고 싶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은 금일(5일) 방송되는 50회를 끝으로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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