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사회
  • 입력 2016.04.01 18:51

아이언, 대마초 흡연 적발.. 유명 연예인 다수 수사 중

▲ 아이언 (출처: 아이언 인스타그램)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래퍼 아이언을 포함한 힙합 그룹 멤버와 아이돌 그룹 전 멤버 등 10여 명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 

1일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로 힙합 가수 아이언(24·본명 정헌철)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이언의 전 소속사 일광폴라리스 측 관계자는 스타데일리뉴스에 "아이언과의 전속계약이 지난 해 만료됐다"며 "현재 폴라리스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입건된 연예인 명단에는 유명 아이돌 그룹 원년 멤버 출신 가수를 비롯해 힙합 경연 프로그램 준우승자, 작곡가와 공연기획자, 연예인 지망생 등도 포함돼 있다.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 말까지 수 차례에 걸쳐 서로의 집 등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