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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4.01 15:51

'욱씨남정기' 2PM 황찬성 "멤버 준호와 동시간대 경쟁.. 우리 작품 보기 바빠" 너스레

▲ 황찬성 ⓒJTBC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2PM 황찬성이 동시간대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과 경쟁을 펼치고 있는 2PM 멤버 준호를 언급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1일 오후 경기도 파주 원방스튜디오에서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이형민 PD를 비롯해 배우 윤상현, 이요원, 김선영, 황찬성, 임하룡, 손종학이 참석했다. 

이날 황찬성은 “2PM 멤버 준호가 ‘기억’에 출연하고 있다. 저는 준호를 참 좋아하지만, 드라마는 안 봤다. 우리 드라마 보기 바쁘기 때문이다”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황찬성은 “준호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는데, 준호도 답례를 한다고 우리 현장에 분식차를 쐈다. 서로 응원하면서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라고 덧붙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는 욱하는 성격의 옥다정(이요원)과 소심한 남정기(윤상현)가 펼치는 코믹극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오늘(1일) 제5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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