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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생활
  • 입력 2012.02.03 17:43

한밭야구장 리모델링, 50년 만에…스타, 야구장 갖췄으니 남은건 우승?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프로야구 8개 팀 중에서 낙후된 야구장으로 불리고 있는 대전 한밭야구장이 개장 50여년 만에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3일, 시민편의를 위한 도로 건설 7곳과 문화·체육·복지 관련 공공 건축 10건, 하수관련시설 설치 3건 등 총 30건에 투자한 뒤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밭야구장은 10,398석의 적은 규모의 야구장으로 팬들이 야구 관람을 하는데 불편을 겪는 일이 많았다. 이에 올해 30여억 원을 투자해 13,198석 규모로 좌석을 늘릴 예정이다.

리모델링은 시즌 개막 후 5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소속팀 한화이글스는 공사가 완공될 때까지 청주구장에서 홈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야구팬들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화 올해는 무조건 우승이다”, “2012년 야구시즌도 접전이 되겠군”, “새로 좋아진 야구장에 빨리 가보고 싶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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