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배우 고아라가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촬영 도중 넘어지는 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고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프로그램을 녹화하던 중 넘어졌지만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전에 한 번 영화 촬영을 하던 중 다친 적이 있어서 그 부위에 통증이 있었던 것뿐이다. 병원에 다녀왔으며 괜찮은 상태다"라고 현재 고아라의 상태를 전했다.
앞서 고아라는 최근 개봉한 영화 '페이스메이커'에서 장대높이뛰기 선수 역할을 맡아 이를 위해 연습을 하던 중 아킬레스건과 무릎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던 것이 알려져 이번에 같은 부위에 사고 소식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5일 방송되는 '런닝맨'은 '미녀 삼총사'로 출연한 고아라, 임수향, 효민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