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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피플
  • 입력 2012.02.03 10:21

개리 심경 고백, "듣지 않아도, 내게 하지 않아도 되는 미안하다는 말 이제 그만"

사진출처 - 개리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리쌍의 개리가 '런닝맨'에 함께 출연중인 송지효의 열애소식으로 자신에게 집중된 관심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개리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듣지 않아도 되는 굳이 내게 하지 않아도 되는 미안하다는 말을 내가 왜 들어야만 할까" 라는 심경 고백 글을 게재했다.

개리는 이어 "우리가 처음부터 콩트를 너무 열심히 했나?"라며 "동료로써 내 걱정까지 해주며 미안하다고 한 그 좋은 마음 때문에라도 더 열심히 해야겠어. 힘내라는 얘기 그만. 힘들게 있어야 힘들지. 진짜 힘들 사람 따로 있는데"라고 하며 이 문제로 신경 쓰고 있을 송지효를 걱정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난 그저 자아를 찾는 게 힘들 뿐"이라고 가수지만 예능인으로 비춰지는 자신의 모습에 고민하고 있음을 간접 시사했다.

한편 송지효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백창주 대표의 열애가 사실로 확인되면서 이 날 '런닝맨' 월요커플 남친 으로 불리던 개리는 갑작스런 대중들의 관심으로 때 아닌 곤혹을 치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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