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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생활
  • 입력 2012.02.02 09:19

서울 초등학교 재량휴교 가능, 학교장의 재량으로...“확인해야”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2일과 3일 기습한파로 혹한이 예보됨에 따라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원장과 재량으로 임시휴교 조치가 내려질 전망이다.

지난1일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장의 재량으로 임시 휴업 여부를 결정하며, 탄력적인 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학교 측이 문자메시지, 전화 등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가정에 연락하도록 지시했다.

기상청은 오는 2일 아침기온이 –16도까지 떨어지고, 금요일인 3일도 -12도에 머무를 것이나 3일 낮부터 점차 풀린 뒤 6일까지는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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