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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2 08:49

<발효가족>, 송일국의 본명과 과거 밝혀지며 충격 가져와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JTBC 개국특집 수목 미니시리즈 <발효가족>의 송일국이 자신의 진짜 이름을 알게 되며 충격을 가져왔다.
 
보육원 원장의 세뇌교육으로 진짜 이름을 잊고 '기호태'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던 호태(송일국 분)의 이름은 다름 아닌 '고한돌'로, '한돌푸드'를 연상하게 하는 이름이 호태의 진짜 이름이라는 것과 '고한돌'은 이미 사망신고가 되어 있다는 사실은 그에 숨겨진 음모를 궁금케 했다.
 
호태의 아버지인 고선우는 우태복(유연수 분)이 용의자인 살인사건의 피해자 고상득과 사촌형제로, 우태복이 호태를 납치했던 사건과 고상득이 살해당한 이유도 무언가 관련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가져오며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또한, 고상득 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한 달가량 남아있다는 사실 또한 밝혀져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 오늘(2일) 방송되는 18회에서는 호태가 아버지의 사촌형제 고상훈과 자신의 사망 신고를 했던 인물을 찾아 나서면서 과거에 대한 조각을 맞춰갈 예정이다.
 
호태의 진짜 이름과 과거, 그의 과거에 얽힌 음모 등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발효가족>은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45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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