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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1 18:04

'옥탑방의 왕세자' 정석원, 조선최고 검술사로 변신 '전격 캐스팅'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정석원이 <옥탑방의 왕세자>에 조선의 순정마초 ‘우용술’ 역으로 출연한다.

오는 3월14일 방송예정인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의 왕세자> 에 배우 정석원이 조선의 순정마초 ‘우용술’ 역을 맡아 액션과 로맨스를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연출 기민수) 에 ‘김제하’로 출연 중인 정석원의 합류로 기존에 <옥탑방의 왕세자>출연을 확정 지은 박유천, 한지민 등과 함께 드라마를 이끌고 갈 새로운 인물로 주목 받고 있다.

극중 정석원이 맡은 ‘우용술’ 이란 역할은 조선최고 검술사로 의리를 목숨 보다 중요시 하고 말보다 몸이 앞서는 열혈 사나이지만,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사춘기 소년처럼 수줍어하는 순정마초의 성격을 가진 인물이다.

이에 정석원은 "우선, 훌륭하신 작가, 연출 선생님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젊고 밝은 드라마답게 벌써부터 활력이 넘쳐는 기운이 느껴진다"며 "이번에 액션과 로맨스를 동시에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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