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2.02.01 17:33

미료, 타이틀 ‘DIRTY’로 첫 솔로 활동 돌입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1일 0시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멤버 미료의 첫 솔로 앨범인 ‘MIRYO aka JOHONEY’가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 되었다.

지난 27일 소녀시대 써니가 출연한 1차 티져와 30일 호러 영화를 방불케 하는 2차 티져에 이어 31일 3차 발라드 티져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이번 미료의 첫 솔로 앨범은 미료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전곡 작사에 참여, Pop/Rock을 베이스로 electronic과 dubstep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시도와 함께 미료의 랩과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미료만의 색깔을 잘 표현한 완성도 있는 앨범이라고 전했다.

타이틀곡 ‘DIRTY’는 최근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단옆차기와 Ichiro Suezawa가 공동 작곡한 Pop/Rock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차인 여자의 심정을 슬픔이 아닌 장난스러운 복수로 풀어낸 미료의 톡톡 튀는 가사와 추임새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미료의 첫 솔로 앨범엔 브아걸의 멤버 나르샤와 미료와 같은 허니패밀리 출신인 리쌍의 개리가 피처링에 참여하여 서로간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였으며 소녀시대 써니가 피처링에 참여한 ‘사랑해 사랑해’가 공개되며 써니의 티져 영상에 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 시키기도 했다.

한편 호러 티져로 화제가 되었던 ‘DIRTY’ 뮤직비디오 본편에는 첫 연기에 도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친 미료와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이맑음, 신인 배우 단우가 출연하였으며 해당 뮤직비디오는 1일 오전 10시 곰티비를 통해 선 공개될 예정이다.

미료는 2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첫 솔로 활동에 나선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