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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4.02 09:55

정일우, “내 연기의 원동력” 팬들 조공에 ‘햇살미소’로 화답

SBS 드라마스페셜 '49일'의 스케줄러 정일우가 팬들의 조공을 받고 감사의 마음을 '햇살미소'로 답했다
 
지난 3월 30일 오후 '49일' 촬영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SBS 탄현 세트장에 정일우의 다음 공식 카페 '일우스토리' 측의 팬들이 제작진과 배우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볶음밥, 후식 등 도시락 100여인분과 정일우를 위해 특별 제작한 ‘스케줄러 양말’까지 챙겨왔다. 팬들의 깜짝 방문과 응원에 정일우는 특유의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답례로 ‘정일우 셀카 폴라로이드’ 패키지를 즉석에서 만들어 팬들에게 건넸다.
 
특히 여러 커뮤니티로 형성되어 있는 정일우의 팬 클럽은 정일우가 '49일' 촬영에 돌입한 이후 꾸준히 전폭적으로 서포트를 하며 제작진들의 기운을 북돋아 주고 있다는 후문. 앞서 정일우의 디시인사이드 정일우 갤러리 팬들은 3번이나 촬영장을 방문해 식사와 간식을 챙기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정일우는 "팬 분들껜 정말 항상 고맙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매번 받기만 하는 것 같아 죄송하면서도 팬 분들 덕에 힘이 나고 의욕도 넘친다. 팬들은 내 연기 생활의 원동력이다. 팬들의 사랑을 먹고 더욱 힘을 내서 좋은 연기로 보답해드리겠다"고 팬들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49일'에서 현대판 저승사자인 '스케줄러'로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고 있는 정일우는 드라마에서 잔근육이 돋보이는 탄탄 '반전 몸매'와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한 '49일' OST에서 '허수아비'로 수준급의 노래 실력과 더불어 드라마를 위해 배운 기타 연주 실력까지 선보이며 '정일우의 재발견'이라 할 정도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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