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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길명배 기자
  • 방송
  • 입력 2012.02.01 14:43

김윤경 이웃집아저씨에게 총 겨눈 이유는...?

사진출처 - 방송화면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길명배 기자] 연기자 김윤경이 이웃집 아저씨를 납치범으로 오GOGO 총을 겨눈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김윤경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경은 "주변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해 내 몸은 내가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호신용 무기로 총을 구입했었다"며 "그러던 중 주차장에서 의심스러운 사람을 발견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남자의 정체를 묻는 질문에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서 자신도 모르게 총을 겨눴는데 알고 보니 같은 아파트에 사는 301호 아저씨였다"고 대답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윤경은 "그 일이 있은 후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지만 사과를 하지 못했다"며 영상편지를 통해 그날의 일을 사과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윤석, 임지은, 시완, 이민호 등이 출연해 강심장 자리를 놓고 불꽃 튀는 입담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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