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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1.04.02 09:49

유키스 뮤직뱅크 첫방송 하루 전날 무대의상 도난으로 당황

 
3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돌 그룹 U-KISS(유키스)가 의상을 도난 당해 큰 혼란을 빚었다. 도난 당한 의상은 타이틀 곡인 0330(공삼삼공)의 동호 바지로 리허설이 끝날 때까지 준비가 되지 않아 유키스 멤버들은 물론 스텝들도 이 문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소속사 NH미디어 측은 급히 제작소에 연락해 긴급제작을 하는 것으로 무사히 사전 녹화 시간에 맞춰 준비를 끝내 무대에 오를 수 있었던 해프닝을 전했다.

 
이번 타이틀곡 0330은 언제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감미롭고 편안한 발라드로 전 음악과는 달리 시간대에 관계없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고 있어 대중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그만큼 큰 사랑과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같은 날 엠카를 통해 컴백한 선배 가수 김태우는 음악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룬 후배가수 유키스를 보며 기쁘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키스는 앞으로 가요 프로그램뿐만이 아니라 열린 음악회,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방송과 더 많은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 외에도 좀 더 음악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는 목표를 보이기도 했다.

유키스의 미니 5집 앨범 [Bran New Kiss]는 이미 음반차트와 음반판매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해외에서도 음반주문이 쇄도하고 있어 시작부터 대박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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