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민하의 1단계는 스타일링 전의 모습으로, 완벽한 민낯에 롤을 말아 잔뜩 부풀려진 헤어를 하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여 사랑스러움을 한껏 드러냈다.

특히 화장에 가려지지 않은 얼굴은 20대 초반의 풋풋함이 그대로 묻어나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한다.

2단계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되어 있는 상태로, 뚜렷한 이목구비와 헤어 스타일이 민하의 청순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마지막 3단계는 마치 인형과 같은 모습.

민하는 무대 위 올라가기 직전의 화려한 화장과 헤어 스타일링으로 강렬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뿜었는데, 무표정한 표정에 매혹적인 외모가 마치 인형같다는 평이다.

민하는 유달리 가녀린 몸매와 자그마한 얼굴에 뛰어난 외모로 초창기부터 ‘인형’이라는 별명을 얻었었다. 특히 지난 피가로 때엔 비비드한 레트로풍의 의상으로 ‘종이 인형설’까지 나오며, 그녀의 의상 변천사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민하가 속한 나인뮤지스는 신곡 ‘뉴스’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