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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기자
  • 방송
  • 입력 2016.03.19 09:44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에토샤 판-빅토리아 폭포 장관에 쌍문동 4형제 감격

▲ '꽃청춘' 캡쳐 ⓒtv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꽃청춘’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이 에토샤 판과 빅토리아 폭포를 실제로 마주하고 대자연의 신비에 감탄했다.

어제(18일, 금) 방송된 5회에서는 쌍문동 4형제가 소금 사막 ‘에토샤 판’을 거쳐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를 찾아가는 여정이 그려졌다. 먼저 이들은 에토샤 국립공원에서 동물들과 새들을 만난 후, 본래 소금 호수지만 짧은 우기를 제외하면 늘 메말라 있다는 에토샤 판을 보기 위해 룩아웃 포인트로 향했다. 끝없이 펼쳐진 하얀 소금 사막 에토샤 판을 본 안재홍은 “TV에서도 못 본 처음 보는 비주얼”이라며 감격했고, 고경표는 “다른 행성에 와 있는 기분”이라며 흥분된 마음을 전했다. 이들은 지평선을 거니는 코끼리, 분홍 빛깔의 홍학 떼를 뒤로하고 에토샤 국립공원에서의 마지막 밤을 보내며 추억을 쌓았다.

이후 오랜 시간을 달려 여행의 최종 목적지 빅토리아 폭포에 도착한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은 눈 앞에 펼쳐진 빅토리아 폭포의 장엄함을 보고 탄성을 질렀다. 쌍문동 4형제는 무지개 끝이 내려앉은 곳을 발견하고 그 아래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기쁨을 만끽했다.

이날 방송된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5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평균시청률 6.9%, 최고시청률 8.1%를 기록했다. 

다음주 금요일(25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될 tvN ‘꽃청춘 아프리카’ 6회에서는 래프팅과 번지점프를 즐기는 쌍문동 4형제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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