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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엔터, 中 ‘화이브라더스’와 투자 계약 체결

▲ 심엔터-화이트브라더스 투자 계약식 사진 (심엔터 제공)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심엔터테인먼트가 아시아 최대 엔터테인먼트 기업 ‘화이브라더스’와 손을 잡았다.

15일 심엔터테인먼트는 ‘화이브라더스’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화이브라더스는 영화, 드라마 제작부터 투자배급, 연예인 매니지먼트, 마케팅, 음반 제작, 게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엔터테인먼트사로도 중국 내 상위로 손꼽힌다. 

화이브라더스 외에 주요투자자로 미국 최대 에이전트그룹인 CAA가 운영하는 EMC펀드도 아시아 최초로 심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이로써 심엔터테인먼트는 중국, 미국과의 교류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9월 국내 배우매니지먼트 최초로 코스닥에 직상장했다. 2005년 창립 이후 십여명의 신인 또는 무명배우를 주연급으로 성장 시켰으며 드라마, 영화, OST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발돋움했다. 

한편 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주원, 김정은, 강지환, 임지연, 이동휘, 오현경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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