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방송
  • 입력 2011.04.01 12:30

미다시’ 리틀맘 부부에게 결혼식 반전이?!

 화제의 <미워도 다시=� 번>에 깜짝 결혼식 반전이 숨어 있다.

 

 
SBS플러스, SBS E!TV <미워도 다시=� 번>에 출연 중인 리틀맘 부부와 연상연하 부부가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 4월 1일 금요일에 방송되는 이번 회에서 마지막까지 이혼 위기로 시청자들의 우려를 낳고 있는 리틀맘 부부의 깜짝 결혼식이 공개될 예정이다. 

 <미워도 다시=� 번> 제작팀은 5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열심히 달려온 부부들을 위해 파티를 준비했다.  특히 이 파티는 그동안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부부들을 축하해준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파티에서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리틀맘 부부와 연상연하 부부를 위해 특별한 결혼식이 진행됐다. 제작진뿐 아니라 <미워도 다시=� 번> 가족들이 총 출동해 기존의 결혼식과는 다른 합동 댄스 결혼식으로 진행되어 기쁨을 나눴다.

댄스 결혼식이 끝난 후 리틀맘은 “버스에서도 버스 카드를 당당히 찍고 싶다”고 소회를 밝힌 후 “리틀맘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너무 불쌍하게 보지 말아 달라”고 리틀맘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결혼식에 참석한 제작진과 가족들은 부부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박상희 소장은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부부들이 회복된 모습을 보니 너무나 감사하다. 특히 오늘 결혼식을 올린 리틀맘 부부는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보여줬다는 걸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주변의 공감을 샀다.

 
이어 출연 부부 모두에게 “오늘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꼭 죽는 날까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부부들을 응원했다.

 아주 특별한 댄스 파티와 리틀맘 부부, 연상연하 부부의 결혼식은 오는 4월 1일 금요일 밤 12시 SBS플러스, SBS E!TV <미워도 다시=� 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