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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2.11 16:40

차세대 예능퀸 강예빈

E채널 <블라인드 쇼! 러브 토너먼트>서 섹시댄스 신고식

 
얼짱 출신의 차세대 예능퀸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예빈이 E채널 <블라인드 쇼! 러브 토너먼트>에서 ‘러브 플래너’로 화끈한 신고식을 치러 화제다.

이번 주 처음 <블라인드 쇼! 러브 토너먼트>의 ‘러브 플래너’로 발탁된 강예빈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자 주인공의 선택을 도와주는 사랑의 큐피트 역을 맡았다. 강예빈은 첫 녹화방송에 출연해 재미있는 입담과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예능 합격점을 받았다. 특히, 남성 출연자의 댄스 개인기에 이어 완벽한 섹시댄스를 선보여 신고식 아닌 신고식을 치렀다고. 이에 제작진은 “강예빈이 예능에서 쟁쟁한 선배 김나영의 뒤를 이어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아주 잘해줬다, 차세대 예능퀸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라며 강예빈을 칭찬했다.

 
한편 강예빈은 첫 녹화부터 옛 남자와 재회했다는 소문이다.
이번 주 ‘아까운 남자들 시즌 Best’ 특집 녹화도중, 알고 지냈던 남자가 출연자로 등장해 그녀뿐만 아니라 녹화장의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초반 잘생긴 남자들의 탈락으로 “모두 내 스타일이다, 이 프로그램 나와 딱 맞는다”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던 강예빈은 중반쯤 CN BLUE 강민혁 닮은꼴의 베이글남이 탈락하자 “나랑 알지 않느냐?”며 출연 남성에게 말을 걸었다. 알고 보니 출연 남성은 예전 강예빈과 함께 연기 공부를 하던 연하남이었던 것. 강예빈은 “저 친구 굉장히 멋있는 친구인데 탈락해서 안타깝다, 누나 전화번호 몰라?”라며 탈락한 남성에게 친근함을 표했다. 하지만 탈락남은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며 은근히 강예빈을 거절해 예쁜 외모에도 불구하고 ‘러브 플래너’의 굴욕 징크스를 이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수근과 이지훈의 <블라인드 쇼! 러브 토너먼트>는 1명의 여자 주인공에게 맞춤 이상형을 찾아주는 리얼 이상형 월드컵으로, 매주 멋진 남성들이 줄줄이 탈락해 여성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과연 새로운 ‘러브 플래너’ 강예빈의 섹시 댄스는 어땠을까? 또, 강예빈이 그토록 아까워했던 ‘아는 남동생’의 외모는? 그 결과는 11일 금요일 밤 12시 E채널 <블라인드 쇼! 러브 토너먼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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