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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사회
  • 입력 2012.01.31 11:45

괴물악어 등장, 길이만 6.4m로 소 까지 삼켜...사람은 안전할까?

사진출처-허핑턴포스트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아프리카에서 전체길이가 6.4m가 넘어 위협하는 일명 ‘괴물악어’가 발견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1일 미국 블로그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아프리카 짐바브웨 최북단 국경 인근에서 길이만 무려 21피트(약 6.4m)의 괴물악어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 괴물악어는 당시 인근 주민들이 키우는 수십 마리의 소를 공격했고, 짐바브웨 최북단 국경 인근에서 발견돼 사냥꾼에 의해 사살됐다.

당시 괴물 악어를 사냥한 사냥꾼은 “ 이런 괴물 악어를 발견하고 사냥하리라고 상상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특히 기사와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약 50명 주민들이 악어 옆에 앉거나 서 있는데 악어는 그들보다 훨씬 더 긴 길이를 자랑하고 있어 ‘괴물 악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거대하다”, “사람도 잡아먹을 수 있을 거 같다”, “이것도 지구온난화에 의해 생긴 현상인가?”, “악어가죽도 만만치 않게 나올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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