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기자] 한희 PD가 드라마에 대해 소개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새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연출 한희, 김성욱/제작 이김프로덕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한희 PD를 비롯해 배우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이 참석했다. 

이날 한희 PD는 "복수극과 감성 멜로가 결합된 작품이다"라며 "액션물이라고 규정지을 수는 없고, 사람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다. 태국에서 촬영을 했다.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한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한 남자의 복수극에 멜로를 더한 이야기다. 3월 16일 수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